[1/27]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1/27]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미국 FOMC회의 종료, 3월에 금리인상할 수도.."

 

- 파월은 FOMC 회의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3월에 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

- 금리상승의 이유는 물가상승 + 임금이 빠르게 상승되기 때문

- 주요 미국 증시지수도 파월의 발언에 따라 대부분 하락 마감

 

 

"국보를 NFT로 공동구매한다?"

- 국보경매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국보에 나오는 매물은 금동삼산존불감과 계미명금동산존불입상 2점

- 2점은 모두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보유하고 있는 간송미술관의 재정문제 등으로 경매 진행

- 경매에 참여한 다오(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조직)는 가상화폐로 돈을 여러사람들에게 투자받아서 모인 뭉칫돈으로 경매에 참여 (리츠 투자와 비슷)

- 모집 금액 목표는 100억이지만 10일전에 만들어져서 금액이 모일지는 미지수

- 금액 모집은 기부금의 형태로 모집을 하게 되며, 기부금을 낸 사람들에게는 NFT를 통해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

- 낙찰을 못받더라도 기부했다는 증명서는 그대로 발급이 되며, 기부한 금액은 전액 환불

- 현재는 26억정도밖에 모이지 않아서 경매에 참여는 못할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시도가 있었다는 점은 추후에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선례가 될 수 있음

 

 

 

"정부, 도심복합사업지 11곳 추가 발표"

 

- 도심주택복합사업이란 공공재개발의 한가지 형태

- 지금까지 발표된 65곳에 11곳이 추가되어 총 76곳

- 재개발이 되는 지역이나 주택, 땅을 가지고 있으면, 입주권이 나오는 대신에 (작년 6월 29일 이후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된 주택이라면) 현금으로 지불

- 하지만 현금청산을 받게 되면 보통 미래의 기대이익이 반영되지 않은 가격을 받기 때문에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큼

- 이러한 이유로 도심복합사업지로 선정된 지역은 집이 팔리지 않는 경우가 생겼으며, 1월 2일에 국토부에서 구제 방안을 검토해서 상의를 하겠다라고 발표

- 하지만 6월 29일 이후 소유권을 가지는 주택에 대해서는 여전히 현금청산 대상이라는 발표만 난 상태

- 어느지역이 도심주택복합사업 지역으로 지정될 지 모르기때문에 새로운 주택 매입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함

 

 

 

"대부업, 신용대출 대신 담보대출 늘렸다"

 

- 대부업체들은 최근 신용대출을 줄이고 담보대출을 늘리고 있는 상태 (작년에 처음으로 담보대출 60% 신용대출 40%)

- 이유는 작년 정부가 은행 대출을 강하게 규제하다 보니까 돈 빌릴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사람들도 은행에서 대출을 못 받는 경우가 생겼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대부업체에서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 또 다른 이유는 작년 7월에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내려간 것도 영향

- 중요한 것은 정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담보도 없기 때문에 대부업체가 신용대출에 대해 깐깐해질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