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1/26]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MSCI지수 편입 공식화한 정부, 외환시장 제도 전면 개편한다"

 

- 우리나라 외환제도는 1961년도에 외국환관리법이라는 것으로 처음 만들어져서 관리 중

- 98년도에 우리나라가 OECD 국가에 가입하면서 99년도에는 외국환 거래법으로 변경 (관리 → 거래)

- 2005년도에는 자본거래 허가제가 폐지 (자본시장에서 큰 규모로 원화를 거래하려면 신고를 반드시 해야되는 제도)

- 개편안은 아래의 3가지 

  1. 서울 외환시장 거래 시간 연장 (오전 9시 ~ 오후 3시에만 가능했던 거래가능 시간을 연장)

  2. 해외 외국인들의 서울 외환시장 직접 참여 허용

  3. 역외 원화시장 개설 (원화 ↔ 달러간 교환에 불편함을 없애고, 비용도 최소화)

- 그 동안 외환시장이 이렇게 불편했던 이유는 우리나라가 수출중심의 국가이기 때문에 환이 굉장이 중요하고 환율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

 

 

"신혼희망타운, 시중 은행 대출로 차익 반환 줄일 수 있다"

-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대출 규제와 상관없이 70%까지 대출 가능, 최대 4억원에 금리 1.3%의 혜택 존재, 20~30년 고정금리

- 좋은 조건의 대출이지만 분양가대비 집값의 차익을 정부와 나눠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집값의 30%는 무조건 대출을 받아야 함

- 정부와 나누는 수익 배분율은 10~50% (대출기간, 자녀 수 등에 따라 조건이 달라짐)

- 집값의 30%는 의무로 대출하고 나머지 금액은 다른 대출을 껴서 중복으로 대출을 받으면 공유 수익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음

 

 

 

"독일이 러시아 제재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천연가스 가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로 더 오르는 중

- 미국/영국/캐나다/체코 등은 우크라이나에 최신형 무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수부대도 파견중이나 독일은 무기제공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임

- 독일이 이렇게 소극적인 이유는 러시아에서 천연가스를 50% 이상 수입하고 있기 때문

- 독일은 그동안 청정 에너지 정책을 가장 앞서서 시행하는 나라여서 에너지 의존을 천연가스에 많이 하기 때문

- 천연가스 외에도 LNG 등을 수입하면 되지만, 독일은 저장시설, 운송시설 등이 없기 때문에 제공받을 수 있는 양이 한정적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은행보다 낮아졌다?"

 

- 작년 하반기부터 가산금리가 많이 올라 제1금융권 대출금리가 많이 오른 상황

- 같은 기준금리를 쓰더라도 가산금리가 낮으면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더 낮게 나올 수도 있음

- 변동금리는 제1금융권(은행들)이 더 낮지만 보험사에서 특히 더 낮은 고정금리 대출이 존재

- 하지만 보험사의 고정금리 대출은 대부분 1년짜리 고정금리이기 때문에 5년짜리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1금융권과의 비교가 큰 의미는 없음

- 일부 제2금융권 대출 상품 중에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상품도 있으며, 거치 기간이 최대 3년까지로 된 상품도 존재

- 결국 제1 제2 금융권에 상관없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