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1/10]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삼성전자 전 특허임원, 삼성전자 상대로 특허 소송"

 

-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음성인식 기술 관련 특허 소송을 당한 상태 (소송인 태키아)

- 소송을 낸 측은 최근 10년 동안 삼성전자에서 특허 분야 수장을 맡았던 전직 임원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 지적재산권센터장)

- 이 분은 시너지ip라는 특허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회사를 설립한 상태였으며, 테키아를 대리해서 이 소송과 관련한 전권을 가지고 소송을 제기한 상태

-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특허는 주로 이어폰 음성 인식 이런 관련 기술이며,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s20,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에도 쓰이고 있는 주요 기술들이라고 함

 

 

"080안심콜 요금은 누가 내나요?"

 

- 080이라는 번호 자체가 수신자 부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가게 주인이 부담

- (kt 요금 기준) 기본 요금은 월 4400원 정도이며 건당 4.8원 정도 비용이 지출됨

- 하루에 1천 명씩 30일을 쓴다면 월에 한 14만 4천 원이 부과

- 대부분 지자체에서 비용을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사는 곳 구청에 전화해서 (구청 위생과) 080 안심콜 지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안심콜은 전화번호와 고객이름만 저장이 되기 때문에 백신패스 여부는 알 수가 없는 구조

 

 

"꽃값 폭등의 원인"

 

- 평소보다 현재 약 4배 정도 오른 상태

- 장미 10송이 된 한 단 같은 경우, 평균 도매가격이 대략 1만 원 정도에서 최근에는 대략 4만 원 ~ 5만 원 가격 형성

- 구매 가격 오르는 것도 결국 공급 문제

  : 코로나19 때문에 졸업식, 입학식을 진행하지 않음
  : 꽃 박람회들도 코로나로 취소
  : 겨울철 난방비 오름세
  : 농가에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들도 코로나19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서 농가에 인력난

  : 최근 도소매를 거치지 않고 농가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 → 꽃가게에 들어오는 물량이 적어지는데, 계절수요는 계속 있으니 비싸게 팔 수 밖에 없는 구조 형성

 

 

 

 

"요즘 횟집에서 광어 보기 힘든 이유"

 

-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줄면서 광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광어를 양식으로 키우는 곳이 줄어듦

- 수요가 줄 것으로 예상해서 광어를 키우지 않았는데,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요가 줄어들지 않아 광어가격이 상승

- 1KG당 대략 2만원정도의 가격이 형성

- 문제는 광어 출하량이 앞으로도 당장은 늘지 않을것으로 보여서 올해 4월까지는 이러한 가격이 유지될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