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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난차차 2022. 1. 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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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금리 인상기에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80%?"

 

- 대출 받은 사람 통계를 분석해보니 2019년 코로나 전에는 변동금리의 비중이 53% 정도 차지

- 코로나 이후에 금리가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변동금리 대출을 받아간 사람의 비중이 63%를 초과

- 2021년 하반기에는 이론적으로 고정금리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기준 신규로 대출 받은 사람들의 80%는 변동금리를 선택했음

- 이는 고정금리가 표면적으로 보이는 이자가 높기 때문인것으로 분석

- 최근 같은 은행에서 변동해서 고정으로 갈아탈 때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은행들이 꽤 많이 존재

-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 (디딤돌은 2~2.75%, 적격대출 3~4%)

- 그 중 적격대출이 가장 받기 쉬우나 (집이 9억 원 이하,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다른 주택으로 이사갈 경우), 2022년 1분기분 한도가 모두 이미 소진된 상태 (1분기동안은 더 이상 받을 수 없음)

 

"중국, 전기차 살 때 보조금 안 준다"

 

- 올해 보조금은 작년 대비 30% 정도로 깎아서 주기로 결정, 내년부터는 지원 종료

- 이러한 행보는 중국 정부가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됨

  :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 이상 점유율 차지

  : CATL이라는 회사가 창업 10년 만에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로 부상

- 중국정부는 전기차 구매 시 지급하는 보조금은 줄이지만 전기차 타는 사람들한테 주는 혜택은 계속 확대 중

  : 중국에서 시행하는 차량 5부제에 전기차는 면제

  : 중국 큰 도시들에서는 차를 사기 전에 번호판을 먼저 추첨해서 받아야 하는데, 2022년에 제공되는 10만개의 번호판 중 7만개를 전기차에 배정하기로 결정

 

"편의점 간판 뺏기 경쟁 치열해진다"

 

- 최근 가맹점 계약이 만료되는 편의점들이 많아서 각 편의점 영업사원들이 영업 전쟁 중

- 이는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분석됨

  1) 2018년도에 공정위와 편의점 업계가 자율 규약으로 출점 거리 제한(100m 이내에 동일한 브랜드의 편의점이 들어오지 않는다)을 만들었는데, 이 규약이 올해 연장됨으로써 신규 편의점을 내기가 애매해진 상황 

  2)  2018년 전에 편의점 업계가 집중적으로 신규 출점을 늘리면서 우리나라 전국 편의점 5만 개 중 10%가 2017년도에 가맹점 계약을 맺었고 올해 모두 계약 만료되는 시점 (5년만기)에 맞춰서 발생하는 현상

- 올해 계약이 만기되는 가맹점주는 여러 프랜차이즈의 조건을 살펴보면서 계약하는것이 유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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