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카페 탐방기 1편 - 리스닝 커피 로스터스 Listening Coffee Roasters

우리동네 카페 탐방기 1편 - 리스닝 커피 로스터스 Listening Coffee Roasters

 

동네에서 산책하다가 이뻐보이는 커피숍이 하나 있어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후문인것 같은 카페의 외관 모습

 

카페 외관은 빨간색 벽돌로 되어 있어서 눈에 잘 띕니다. ㅎㅎㅎ

느낌있는 외관을 풍기는데 과연 내부도 이쁠지 궁금해졌습니다. 

(옆에 건물은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황산사거리에서 코스트코로 올라가는 길

 

예전에 도레도레 1호점이 있던 자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준다

 

우측으로 돌아서 직진을 쭉 하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왼쪽 큰 동그라미가 황산사거리, 오른쪽 노란색 동그라미는 코스트코

 

 

 

위치는 황산사거리에서 코스트코 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쭉 따라 올라가다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들어가서 메뉴는 찍지 못했는데, 

대략적인 가격대가 3000원~ 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와이프는 디카페인 카페라떼를 시켜먹었는데 

9000원 나왔네요.

 

3800원은 나중에 스콘하나 시켜먹어서 찍혔네요.

 

 

아아와 디카페인 아라

 

 

 

특이한 점은 스타벅스 리저브처럼 고급커피 메뉴도 따로 있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라고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6천원부터 시작이었어요. 

핸드드립이나 한번 마셔볼껄..

 

대략적인 매장 분위기는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평일 오후 3시쯤 가서 그런가...

 

 

매장 가운데에는 이렇게 큰 테이블도 하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6인 이상 올 때 앉으면 될 것 같아요. 

 

저흰 사람이 없어서 여기서 공부와 시간 때우기를 했어요 ㅎㅎ

 

 

 

구석에는 콘센트가 마련된 다인석 자리도 있었습니다. 

최소 8인 이상 쌉가능?

 

 

 

밖에는 공원이 있어서 좋은 경치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뱅앤울룹슨 스피커도 있고요 ㅎㅎ

 

노래같은 경우는 트렌디한 음악을 잘 틀어주시더라고요. 

마치 유튭의 에센셜 채널과 같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날씨도 좋아서 아주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