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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이케아 이도센 IKEA IDÅSEN 모션데스크 구매 및 사용후기 본문
[내돈내산] 이케아 이도센 IKEA IDÅSEN 모션데스크 구매 및 사용후기
※ 모션데스크란? 높이조절이 되는 책상으로 앉거나 일어서서 사용할 수 있는 책상
이케아 이도센 모션데스크 간략 4줄평!
1. 상판은 두껍고 견고해서 높게 세팅하고 업무를 봐도 흔들림이 없고 충분한 크기라 불편함이 없다.
2. 모터를 조작하는 리모컨부는 메모리기능이 없어서 책상을 올리고내릴때마다 직접 조작을 해줘야된다.
3. 디자인은 상판은 마음에 들지만 하부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며, 다른 가구들과 인테리어를 조화롭게 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
4. 가격이 합리적이진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구매동기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완전 재택을 시작한지도 어언 7개월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계속 업무를 보다 보니까 앉아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체중이 늘어나다보니
모션데스크로 일어서서 일하면 살도 빠지고 좋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나가서 운동하기 싫기 때문임)
막연하게 모션데스크를 사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막상 구입을 하려고 보니까 너무나 다양한 모션데스크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기준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리뷰를 들어가볼까 합니다.
여기저기서 공부를 해본 바, 모션데스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래 3가지라고 합니다.
저도 선구자님들의 조언을 따라서 이 3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1. 상판의 두께 및 견고함
2. 흔들림 정도
3. 모터의 성능
상판의 두께 및 견고함
상판의 두께는 무조건 두꺼운걸로 구매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일단 돌아다니면서 눈에 들어왔던 제품은 베스트피스의 벨라라는 모션데스크 제품이 가장 두꺼워 보였습니다.
벨라는 두께가 38mm나 되는데,
다른 일반 모션데스크들 (이케아 이도센 포함)이 보통 26mm ~ 30mm 인 것에 비해서 훨씬 더 두껍죠.
베스트피스 제품들은 후기들도 다 좋더군요.
너무나 사고싶었지만 가격이 좀 비싸보여서 일단 패스했구요. (벨라가 120만원이고 더 비싼 제품들도 많습니다)
26mm ~ 30mm 정도에서 합의보자는 쪽으로 생각이 굳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1600mm(가로) X 800mm(세로) 입니다.
저 같은경우는 32인치 모니터 2대를 올려놓고 넉넉하게 사용 가능한 크기라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흔들림 정도
그리고 두번째로 높이를 높게 설정했을 때의 흔들림 정도를 봤는데,
이건 이케아 광명 매장으로가서 집에서 일한다 생각하고 직접 높게 설정해두고 흔들어봤습니다.
타자를 치고 마우스를 클릭하는 시늉을 과하게 해봤는데 별로 흔들림이 없더라구요.
현재 사용한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실제로도 업무를 보는데에는 흔들림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모터의 성능
다음으로 모터의 성능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상판 자체의 무게가 30~40KG이 나가기도 하고, 그 위에 모니터나 PC 등을 올려놓게 되면 무게가 많이 무거워집니다.
그러면 이 무거운 것들을 안정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모터 성능이 당연히 중요해집니다.
모션데스크의 모터 종류는 싱글모터와 듀얼모터가 있습니다.
모터 하나로 상판을 올려주느냐 두개로 올려주느냐의 차이인데요,
당연히 모터 2개로 올려주는게 훨씬 안정적이겠죠.
이케아 이도센의 경우에는 2개 모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션데스크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터는 독일의 리낙과 중국의 제창입니다.
이케아 이도센의 경우에는 독일의 리낙모터를 사용하고 있었고,
베스트피스 벨라 제품의 경우 2위 제창사의 모터를 사용했더라구요.
두 모터 모두 의료기기에 사용할만큼 훌륭한 제품이고 검증이 됐다고는 해도,
이왕 구입하는거 업계1위 모터가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케아 이도센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가격
가격은 상판 + 하부모터 및 지지대 합쳐서 899,000원입니다.
60만원대정도였다면 정말 고민없이 질렀겠지만, 조금 부담스런 가격이기도 합니다.
이 돈이면 차라리 베스트피스로 갈껄 그랬나...
살짝 후회는 됩니다. ㅎㅎㅎ
조립난이도 및 시간
와이프하고 둘이서 조립을 했는데,
조립에 걸리는 시간은 망치질 등 잡다한 것 모두 포함해서 대략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와이프가 조립을 좀 잘하긴 합니다)
그리고 조립은 무조건 2명 이상이 하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일단 모든 부품들이 무겁습니다.
하부에 들어가는 모터 2개 박스도 옮길때 엄청 무겁고요,
상판도 30~40KG는 되기 때문에 혼자 상판 올리다가 허리가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혼자서 못할 조립은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혼자 조립한다면 시간은 넉넉히 한시간은 걸릴 것 같아요.
나사 조이고 하는 작업들이 은근히 많았고, 아래에 멀티탭 보관할 그물망 설치에는 고무망치질도 필요합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총 2개의 상판 * 2개의 하부디자인으로 총 4가지의 조합중에 고를수가 있습니다.
전 2번 조합으로 했고요, 집에 설치해놓고 보니까 그나마 이 조합이 젤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판은 굉장히 맘에드는데 하부디자인이 좀 별로에요..
솔직히 하부디자인 때문에 살까말까 고민을 좀 많이 했었습니다.
와이프도 같이 보러 갔는데 좀 별로라는 눈치를 주기도 했었구요..
이도센 모션데스크를 사실거면 직접 한번 보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호불호 많이 갈릴것 같아요.
이상으로 이케아 이도센 모션데스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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