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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2]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난차차 2022. 5. 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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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2]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청년 월세 지원금, 누가 어떻게 받나"

 

- 조건에 맞으면 월 20만원까지 12개월 간 지원

- 만 19세에서 만 34세가 기준이 되며, 부모와 떨어져서 월세로 살고 있어야 함

- 중위소득 60% 이하로 돈을 벌고 있어야 함 (1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월 116만 원 이하)

- 재산 조건은 1억 700만 원 이하인 경우

- 집이 있으면 제외되며,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어도 대상에서 제외

- 행복주택에 입주한 경우도 지원 불가

- 부모의 소득수준도 보는데 부모 가구인 경우는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는데 네 이게 3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월 419만 원 이하, 4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486만 원 이하만 가능

- 부모의 재산은 집이랑 땅 그리고 자동차 가격 이런 거 다 더해서 3억 8천만 원 이하 여야만 가능

- 다만 재산을 계산할 때 은행 예금 같은 금융자산은 포함이 안 되며, 주택담보대출 받은 경우는 부채로 보고 기준에서 제외해줌

- 전세보증금인 경우에 보증금을 은행에서 대출받았으면 부채로 보고 빼주는데 전세보증금을 대출받은 게 아닌 경우는 재산으로 간주

- 다만 월세 지원 받는 청년의 나이가 만 30세 이상이거나 아니면 만 30세 미만이어도 혼인을 한 경우는 부모의 소득과 재산을 보지 않음

- 월세 보증금인 경우는 5천만 원 이하 그리고 월세는 60만 원 이하여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음

- 월세가 60만 원이 초과되는 경우는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이랑 월세액을 합쳐서 70만 원 이하면 지원이 가능

- 환산율을 2.5%로 적용을 하며, 예를 들어 보증금이 500만 원이고 월세가 65만 원이면 500만 원에다가 2.5%를 곱하고 그걸 12로 나누면 환산액이대략 한 1만 원 정도로 계산됨

- 신청 기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마이 홈이라고 치면 자세한 정보 확인 가능

 

 

 

"은행 가계 대출 규제 속에 몸집 불린 P2P"

 

- 은행권 가계대출을 보니 3월 말 기준 1059조 원 (2월보다 1조 원이 감소를 했는데 넉 달 연속 감소세)

- 1월부터 3월까지 보면 4조 6천억 원이 전체적으로 감소를 했는데 이 와중에 개인과 개인 간 대출이라고 할 수 있는 p2p 대출은 2천억 원이 늘어난 상황

- p2p 대출에서 주로 취급하는 대출의 비중을 보면 1년전까지는 주로 신용대출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주택 담보 위주로 바뀌어

- p2p 전체 대출액 중 70%가 주택담보대출인데 아파트 기준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형성되는 게 6%에서 10% 정도

- P2P 대출이 이율이 굉장히 높기는 하지만 상환 방식이 1년 거치/1년 만기 일시 상환 방식으로 기존 은행들과 크게 차이는 없음

- 은행의 원리금 상환 대출 상품하고 비교를 해봤을 때 은행에서 30년 만기로 1억을 3.5%로 빌리면 한 달에 45만 원 정도를 상환해야하는데 p2p에서 1억을 빌리는데 금리가 두 배인 7%에 빌린다고 하더라도 이자만 내기 때문에 월 58만원을 갚으면 되고 만기가 돌아와도 재연장 하는식으로 대출을 다시 받으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크게 없는 수준

- p2p에서도 업체별로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ltv를 한 80%에서 90% 정도 선정을 해놓고 빌려주고 있음

 

 

 

"서방제재 안 먹혔나? 흑자 기록한 러시아 1분기 경상수지"

 

- 러시아 1분기에 5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 (역대최대 기록)

- 러시아 루블화 가치도 지난달 초만 해도 1달러당 120루블을 넘었는데 지금은 80루블 정도니까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상태

- 러시아의 핵심 수출품이 원유하고 가스인데 여전히 원유 가스 수출이 생각보다는 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 중국 인도 이런 나라들도 여전히 러시아 원유 가스도 계속 사주고 있으니까 가뜩이나 국제유가가 엄청 뛰었는데 수출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오히려 러시아는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은 상황

- 유럽이 몰래 러시아 석유로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발생 (러시아 원유하고 다른 원유하고 섞어서 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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