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ion over Perfection

[11/22]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 요약 본문

경제

[11/22]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 요약

난차차 2021. 11. 22. 21:52
반응형

[11/22]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 요약

 

"해외직구 전자제품 중고 판매, 앞으로는 가능해진다"

- 해외직구로 구매한 전자제품을 중고로 파는 것이 그동안은 불법이었으나, 지난달 15일부터 합법으로 변경

- 해외에서 들여오는 전자제품은 하나하나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 (통신에 방해는 없는지 등 테스트)

- 하지만 미국에서 유학하던 중 쓰던 아이폰을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할 경우,
  전파인증을 받기엔 너무 번거로우니 묵인해왔음

- 이에 해외직구를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해외직구와 거기서 쓰다가 들어오는 것의 차이점이 없다는 반론이 생김

- 그에 따라 10년전부터는 개인이 사용하는 전자제품 1대까지는 전파인증을 안받아도 되도록 하되,
  이것을 판매하는 것은 안된다는 법이 생겼음

- 1년이 지난 제품에 한해서 1개의 제품 판매가 가능

- 1대라는 것은 모델을 기준으로 한다. (아이폰 12를 해외직구로 2대사면 1대는 무조건 전파인증을 받아야한다)

-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오는 해외직구 중고판매 물품들은 정부가 모니터링 하고 있음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고 함)

 

"한국은행, 에너지 가격 당분간 더 오른다?"

- 한국은행이 석유/석탄/천연가스 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

- 이유는 수요증가, 공급부족, 국가간 갈등, 거래관행, 탄소중립 등등

- 석유는 최근에 미국이 전략적 비축류를 풀어서 조금 가격이 내려간 상태

- 전략적 비축류란 석유수급이 불안정할 때를 대비해서 각 국가에서 별도로 보관하는 석유를 말함

- 우리나라에게도 미국이 비축류를 풀 것을 촉구한 상태이나, 아직 검토 중

- 천연가스는 벨라루스 - 폴란드 간의 난민문제 등으로 계약관행이 달라진 문제가 있어 가격 불안정

- 기존에는 20년 장기계약이 일반적이었으나 탄소중립이 세계적으로 중요시 되면서 수요가 불확실하게 되고,
  일부국가에 과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있음 (5년에서 10년으로 계약기간이 짧아짐)

- 라니냐 현상으로 올 겨울이 유난히 추울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에 따른 에너지 가격이 당분간 오를것으로 예측

“택시 호출 앱 후발 주자들, 카카오T 독점 견제 못 한다"

- 카카오택시가 택시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태

- 카카오택시 말고 우티(우버+티맵 합작) 콜을 택시기사가 잡으면 4000원을 더 준다는 소식

- 11월 한달에 한해서 우티승객에 대해서는 가맹택시를 탈 경우 25% 할인, 일반택시일 경우 20% 상시할인을 제공함

- 우티콜은 고객들의 불만이 많은 상태
- 우티콜의 단점은 최신버전 주소로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음, 호출과 동시에 카드가 선결제됨, 택시 기사가 부족함 등

- 토스가 타다를 인수한 상태

- 11월 25일부터 타다 넥스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카카오와 대형택시 경쟁하는 중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