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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14]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난차차 2022. 2. 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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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30% 배당 약속 깬 포스코, 어떻게 봐야하나"

 

 

- 최근 ESG 경영과 더불어 장기 배당 원칙 규칙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지키려는 사회적인 움직임이 존재

- 이러한 이유는 MSCI와 같은 기관에서 기업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주주들로 하여금 얼마나 쉽게 배당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가에 따라 ESG 평가지수가 달라지기 때문

- 포스코는 작년 돈을 많이 벌어서 창립이래 가장 높은 배당금인 주당 1만 7천원의 배당을 약속 (배당수익률 6% 정도)

-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배당금액을 늘려도 2020년부터 올해까지 당기순이익의 30% 배당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당기순이익이 작년보다 4배 증가, 당기순이익이 너무 많이 늘어서 배당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 또한, 포스코는 최근 철강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면서 상장시키지 않겠다는 전제로 주주들의 허락을 받았는데, 배당금을 지키지 못하게 된 현재 상황에서는 물적분할된 자회사의 상장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 하지만 배당금에 쓸 저 돈을 다른곳에 투자하는것이 낫다는 반론도 제기되는 중

- 포스코가 이렇게 배당금에 대해 무리한 공약을 건 것은, 물적분할을 포함하여 여러 안건들에 대한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상황들이 있었는데, 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이었다는 추측이 나오는 중

 

 

"중국, 리투아니아 소고기 수입 금지. 커져가는 EU-중국 갈등"

 

 

- 중국은 리투아니아의 소고기 수입 금지에 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는 중

- 작년 11월에 대만이 리투아니아의 대사관을 세울 때 대사관 이름을 타이베이 대사관이 아닌 타이완 대사관이라고 표기

- 중국은 대만을 독립국가가 아닌 하나의 도시로 생각하고 있는데, 리투아니아가 타이완이라는 독립국가를 인정한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소고기 수입을 금지시켰다는 추측

- 문제는 EU가 리투아니아의 편을 들면서 WTO에 중국을 제소

- 갑자기 EU가 대만의 편을 드는 이유는 최근 반도체 내재화를 하려고 노력중인데, 대만의 TSMC의 도움을 받아 이를 추진하려고 하는 중이기 때문

 

"금리 오를 땐 정크본드 투자를 고려해봐라?”

 

- 정크본드란 쓸모없는 채권을 이야기하며, 부도율이 높고 수익률도 높아 high yield 채권이라고도 불림

- 투자주의 부적격으로 등급이 분류되는 채권은, 당장 원리금 지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산업 여건이나 회사 운영에 따라서 장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는 채권

- 부도율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다르나 미국의 경우, 낮게 나왔을 때 2%대, 높게 나왔을 때는 12% ~ 14% 정도를 형성

- 금리가 오를 때 정크본드가 유리한 이유는 아래 두가지 이유 때문 

  1. 표면적인 이자율이 높음

  2.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회사가 부도날 위험은 줄어들면서 수익률은 여전히 매력적임

- 이러한 정크본드에 투자할 수 있는 정크본드 ETF가 있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이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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