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연잎밥 맛집 - 소향다원 리뷰

소향다원

가기 조금 힘들지만 그 만큼 맛있는 거제 쌈밥 연잎밥집

 

얼마전에 거제에 가족이 있어서 장마철이 시작되는 날에 맞춰 다녀왔습니다.

ㅠ.ㅠ

비가 정말 시원하게 오더군요..

 

거제에서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었는데요,

그 중에서 맛있는 연잎밥집이 있어 소개를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소향다원 입니다!

칠천도에 위치하고 있고, 칠천교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 소향다원 위치 =

 

 

= 주차장 리뷰 =

 

먼저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좁고

간판이 작아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헤메실 수가 있습니다.

 

아래 로드뷰로 설명 드릴게요.

 

길을 진행하다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야 한다.

 

 

플라워 팬션과 간판이 같이 표시되어 있고, 좁은 골목으로 올라가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언덕으로 ㄱㄱㄱ

 

좁은길을 따라서 언덕으로 쭉쭉 올라가다 보면..

 

반대편에서 차가 올 경우엔 난감..

 

 

플라워 팬션을 지나치게 되구요

 

이 곳을 지나쳐서 가야된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붉은색의 소향다원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측 경사로로 진입합시다.

 

오른쪽 붉은색의 집이 소향다원이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주차장이 나오게 됩니다.

 

드디어 도착

주차장은 다소 협소합니다.

차량 10대 이상은 못대는것 같구요,

대략 5~6대정도 주차가 가능한것으로 보였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가기전에 예약을 하시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예약을 하고 갔는데,

다행히 차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차장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벤치도 있고

 

 

강?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연인벤치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밥을 다 먹고 나서 

저 스팟에서 가족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ㅎㅎ

 

바람도 불고 시원하니 좋더군요.

연인끼리 와서 같이 벤치에 앉아있는 샷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 메뉴 리뷰 =

 

메뉴판

 

메뉴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 연잎밥 메뉴

2. 훈제오리 메뉴

3. 주류 메뉴

 

저희 식구는 6명이 갔었고,

주문한 메뉴는~

 

- 연잎유황오리훈제찜 SMALL 2인분 (60,000원)

- 연잎밥 5개 (40,0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위의 메뉴로 아주 배불리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기본 세팅 사진 1

 

기본 세팅 사진 2

 

기본 세팅 사진 3

 

 

 

보시다시피 기본세팅도 아주 푸짐하고 리필도 바로바로 해주셨습니다.

된장국도 나오고, 각종 채소 나물 콩자반 등 밑반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장님 사모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반찬들이 다 너무 맛있었어요.

 

훈제오리 메뉴

메인으로 먹었던 훈제오리 메뉴도 너무 푸짐하고 맛도 있었어요.

 

저희 식구는 성인남자3명 성인여자3명이었는데요,

훈제오리 2인분 시키니까 딱 맞더라구요.양이 너무 푸짐해서 그런건가..

 

 

연잎밥!

연잎밥은 이런식으로 연잎에 싸져서 나오는데요,

제가 먹기 바빠서 펼친 사진을 못찍어놨네요.. 어흑

 

연잎밥도 양이 푸짐했습니다.

성인 남성 한명이 먹기에도 남을 정도였구요.

물론 전 다 먹었습니다만...

 

만약 훈제오리 메뉴를 시키지 않고 연잎밥만 주문하는 경우에는

1인분에 9,000원입니다.

 

훈제오리 메뉴를 시켰을 경우에는

1인분에 8,000원이구요.

 

주문하시기 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기타 리뷰 =

 

참, 그리고 식사를 하시면 나오는 물은 일반적인 생수가 아닌

메밀차를 주시더라고요.

 

전 마셔보고 너무 맛있어서

메밀차 3팩을 사서 집에 갔습니다~

 

메밀차 1팩당 5,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물에 우려서 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너무 아까워서 아껴 마시는 중..

 

 

= 총 평 =

주차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맛있는 연잎밥/훈제오리 맛집이었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재방문 의사 있음!

 

 

 

※ 제 돈주고 쓴 리뷰입니다.